직장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6계명

 

1.좋은 점을 보는 연습을 하라

매일 감사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더 행복해지고 더 성공하는데 밑바탕이 된다.
잠들기 전 감사할 일 세가지를 떠올리고 크게 말해보라.
업무와 관련된 것을 하나쯤 떠올린다면 분명 내일 일에 좋은 작용을 할 것이다.


2.재미를 찾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과 재미는 모순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 때 신경세포가 더 빠르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동료와 웃음을 공유하거나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는 것이
더 명확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3.사무실을 쾌적하게 하라

환경적인 요인이 쓸데없는 걱정거리를 날려버리고 침착한 태도를 갖도록 이끌기도 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이나 물건을 책상에 두는 것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4.일기를 써라

나쁜 뉴스나 끔찍한 소문 때문에 걱정스러울 때 3분만 투자해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적어라.
부정적인 생각들을 적어 불평을 쏟아 부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다.
단 아무도 볼 수 없도록 주의하라.

 

5.사람에게 투자하라

똑똑한 사람도 종종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일에만 몰두하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하지만 가족ㆍ친구들과의 친밀한 관계야말로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6.일을 마라톤이 아니라 몇 개의 단거리로 생각하라

두 시간 동안 쉼 없이 일하고 나면 뇌의 기능은 떨어지고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몸에 나쁜 물질이 축적된다.
9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일하고 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라.
휴식시간 간단한 운동이나 친구와의 통화, 또는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은 생산성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번째 메시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네번째 메시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다섯번째 메시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여섯번째 메시지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 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한 번이고 기회도 오직 한 번이니까요.

일곱번째 메시지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여덟번째 메시지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홉번째 메시지
부주의한 말은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열번째 메시지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두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 받았을 겁니다.

마지막 메시지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인생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인생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이것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는 질문이다. 물론 인생의 성공비결은 단 한 가지만으로 대답할 만큼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격을 갖추는 것, 상황을 만드는 것,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 내용을 몇가지만 잘 실천해도 큰 무리 없이 그렇게 꿈꾸어 왔던 삶의 성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이것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는 질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인격을 갖추고, 상황을 만들고, 실행으로 옮기는, 습관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더욱이 경쟁상대를 만났을 때는 더욱더 그럴 것이다. 머리속에서 거억하고 실천하면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1 인격을 갖추는 습관

 

인격을 갖추기란 무척 어렵다. 똑똑한 사람들은 인격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심을 얻어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맺어간다. 또한 인격을 갖춤으로써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골치 아픈 문제들을 원활히 해결해 나간다. 이것이 바로 성공한 사람들이 인격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운 난제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어느 것 하나 이룰 수 없을 것이다.

 

1. 생활의 기쁨을 맛보게 되면 일상이 풍족해진다
2. 신용은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
3. 영리한 상대와 맞붙기
4. 보잘것없는 사람도 중요하다
5. 미연에 방지하라
6. 불편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7. 왜 효과적인 인간관계가 필요한가?
8. 상대방의 기호를 파악하라
9.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워라
10. 원활한 인간관계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11. 한 사람을 격려하면 여럿이 따른다
12. 다른 사람의 힘으로 천하를 평정하라
13. 사람을 알고 쓰는 것이 가장 어렵다
14. 열등감에 구속되지 마라
15. 자신감, 이렇게 키워라

 

2 상황을 만드는 습관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들은 완벽하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이것저것 꼼꼼히 생각해본 뒤에 행동한다. 또한 좋은 상황을 만드는 기술은 바둑을 두는 것처럼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에게 약간의 희망을 주었다가 큰 절망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을 조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체로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소심하거나 지나치게 자만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1. 계획의 고수되기
2. 인생은 한 걸음 한 걸음씩
3. 변하지 않음으로써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라
4. 자신의 지명도를 높이는 방법
5. 감정 숨기기
6. 바람이 없어도 큰 파도는 친다
7.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라
8. 통찰력을 키워라
9. 분별’이라는 두 글자를 명심하라
10.교묘하게 상황을 바꾸는 기술
11.완벽한 사람은 쓰지 않는다

 

3 실행으로 옮기는 습관

 

실행에 옮기는 것은 하나의 기술이자 나아가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어떤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을 부러워하며 그들이 하늘의 선택을 받은 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실행으로 잘 옮기는 사람은 특별한 선택을 받은 것이 아니다. 모든 일을 곧바로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민첩하게 관찰하는 안목을 가져야 하고, 다양한 방법을 적절히 운용할 줄 알아야 하며, 눈앞의 일이 당장에는 잘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계획을 잘 짜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면 된다. 이런 습관을 기른다면 맡은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생의 승리도 함께 얻을 수 있다.

 

1.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라
2. 원하는 일을 하라
3.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라
4. 적극적인 사고의 이점
5. 좌절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6. 잠재력 계발에 도전하라
7. 성공할 확률은 모험할 때가 가장 크다
8. 시대의 흐름을 주시하면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
9. 멀리 걷는 것보다 자신의 길을 걸었는지가 중요하다
10. 실패의 병독을 완전히 제거하라
11. 크게 보고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라
12. 자신의 능력은 성공의 자본이다
13. 한 걸음씩 천천히 올라가기
 

 

출처 : 세상속으로...
글쓴이 : 코난 원글보기
메모 :

 

 

자기나이보다 10년을 더 늙게 사는 사람이 많다. 60대에게 얼마나 오래 살고 싶으냐고 물어 보면 한결같이 한 10년 더 살면 되지 않겠느냐고 대답한다. 같은 질문에 어떤 40대 남자는 "짧고 굵게"라고 답하고, 어떤 50대 부인은 "아이들 결혼만 시키면"이라고 대답한다. 모두 70대를 자신이 죽는 시기로 어림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 대부분이 70대 에 죽는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한국인의 수명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평균 수명은 거의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77세 전후이고, 이 평균에는 어려서 사망한 사람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40세를 넘긴 한국인의 무난한 기대여명은 80대 중반이고, 조금 노력하면 남자 90세, 여자 95세까지 살 게 된다.

 

두가지 기로

 

자신이 오래 살 것이라는 것을 속으로는 믿고 있는 사람이 사실 많다. 그러나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병들어 고통과 의존 속에 비참하게 살아가는 삶이다. 이때쯤이면 자신의 생명이 저절로 끊길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 발달도니 치료의학으로 병든 몸을 어느정도 고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거의 모든 기능의 감소는 40~45세를 정점으로 한다. 그 이후의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실제로 죽지도 않으면서 많은 고통과 질병 속에 병원을 전전하는 삶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끝까지 잘 살다가 끝에 가서 짧은 운명기간을 갖는 경로이다.

 

유전은 운명이 아닌 선택

 

이 중 어느 길로 가느냐는 운명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선택이다. 유전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 자동차도 잘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오래 쓰듯이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기계와 다른 점은 사람은 자신의 몸이 최고였을 때만을 기억하고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50대인데 30~40대의 체력과 기능을 가져야 한다고 착각하거나. "이전에는 안 그랬는데", "갑자기 증세가 나왔다"는 등 체력저하에서 오는 현상을 질병이 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0년을 젊게 살기 5가지 방법

 

이제부터는 10년을 젊게 살라. 10년 젊게 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만 실천하면 된다.

 

첫째, 지난 과거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자신이 맞이하게 될 몸의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라.

 

여태껏 건강했으니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향후 일어나게 될 자신의 몸의 변화와 발생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20~30대에는 자신의 몸을 상요해서 일을 수행했지만 40대 이후에는 일과 몸이 다 목표가 된어야 하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주치의의 지도를 받아 향후의 암 조기진단. 만성질환관리 및 스트레스, 운동, 영양 등의 계획을 세워야한다.

 

둘째, 내 몸을 빨리 늙게 하는 요소가 있다면 지금 그리고 되도록 빨리 바꾸어라.

 

이러한 요소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예민한 몸, 술, 담배, 운동 않기, 비정상 체중(비만 및 저체중) 등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몸은 바꿀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고는 이들의 악영향을 줄여 줄 수 있다는 약물과 건강식품에 의존하려고만 한다. 그러나 어떠한 약과 식품도 내 몸을 강하게 바꾸는 것과는 비교 조차 되지 않는다. 오히려 괜찮다는 거짓 안도감만 심어 주어 우리의 몸을 점점 더 약하게 할 수도 있다.

 

셋째, 외모를 바꾸어라.

 

'풍채'가 있어야 한다. '신수'가 좋아야 한다는 유고적 틀에서 탈피하여, 주름살, 탈모, 복부비만 관리 등을 철저하게 하여, 나이에 걸맞은 외모보다는 적어도 10년 젊은 외모와 자람을 시도 해 보라는 것이다.

 

넷째, 과거를 줄이고 미래를 늘려라.

 

나이 든 사람의 특징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과거 이야기만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좋았던 기억뿐만 아니라, 나빴던 기억을 끝까지 자신의 큰 부분으로서 가지고 있으면,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계획할 여지를 점점 줄이게 된다. 하루 생각의 대부분을 자신과 사회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생각하고 , 연구하는데 사용하라. 조금만 시야를 바꾸면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

 

다섯째, 젊은이들과 맞서거나 사귀어라.

 

나이 들었다고 대접 받는 시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공서열을 고집하고 있으면 젊은이들에게 배척을 받게 되고, 지도력을 발휘하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젊은이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할 필요는 없다. 당당히 자신의 문화를 즐기면서 연륜에 의한 지햬들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가르치면 된다. 젊은이들과 사귀기가 어렵다면 맞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기대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답답한 마음에 저마다 ‘족집게 문제풀이’, ‘기적의 학습법’ 등을 좇아보지만 뾰족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도대체 최상위권 ‘공부벌레’들과 중위권의 ‘보통’ 학생들 사이의 미묘한 차이는 무엇일까? *이 내용은 신간 <한국의 공부벌레들>(한국경제신문 발행)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상위 1% 성적 안에 드는 최우수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과 무엇이 다른 것일까.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까지 아까워하며 공부만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노력하는 공부벌레와 노력하는 보통 학생 사이에는 분명 차별화된 공부습관이 존재한다.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진로 컨설팅 전문 업체 ‘와이즈멘토’에서는 특목고를 비롯한 전국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1등을 하고 있는 100명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중상위권 학생 100명을 선정, 상호 비교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 결과 1등을 1등이게 만드는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최우등생들의 공부습관 20가지를 뽑았다.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아침식사를 한다
공부벌레들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부벌레들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피로 해소와 효과적인 휴식을 약속하는 척도라 생각한다. 그중 아침식사는 공부벌레들이 생각하는 ‘보약’이다.
 
일정 금액의 용돈만 쓴다
조사해보면 보통 학생들은 용돈 분포가 다양하다. 그만큼 지출이 들쑥날쑥한 것. 오락비나 유흥비 등이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지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벌레들은 1주일 용돈이 5만원을 넘는 경우가 없다. 용돈을 전혀 받지 않는 공부벌레들도 40%나 된다. 즉, 공부벌레들은 보통 학생들보다 훨씬 검소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TV 시청을 꼭 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TV 시청 시간과 시청하는 프로그램의 종류다. 공부벌레와 보통 학생들 모두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오락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시청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오락 프로그램 외에 공부벌레들이 보는 것은 뉴스인 반면 보통 학생들은 드라마를 본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프로그램만 보는 것이 공부벌레들의 TV 시청 습관이다.
 
잠은 충분히 잔다
공부벌레와 보통 학생 간의 수면량과 취침 시간대는 큰 차이가 없다. 차이가 있다면 수면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방식이다. 공부벌레들은 잠을 가장 중요한 휴식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잠을 잘 때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잔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과감하게 제거한다. 예를 들어, 커피나 탄산음료 등 정신을 각성시키는 마실거리는 가급적 멀리하고 숙면을 부르는 야채와 과일 섭취를 의도적으로 늘린다.
 
낮잠을 자지 않는다
공부벌레들은 낮잠을 즐기지 않는다. 졸음을 참고 억지로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은 아니고, 남들보다 어떻게 하면 덜 잘 것인가를 고민해서도 아니다. 단지 저녁 시간엔 최선을 다해 자고, 낮엔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것뿐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
보통 학생들보다 공부벌레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보통 학생의 9% 정도는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면 공부벌레들은 모두 최소한 1시간 이상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공부벌레와 보통 학생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 모두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잡담, 정보를 주고받는 행위도 포함되어 있는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푼다. 공부벌레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우관계도 중요시 여긴다.

한 가지 운동은 꼭 하고 있다
공부는 장기 레이스와도 같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해서 공부벌레들은 한 가지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보통 학생들이 여가 시간에 혼자 하는 ‘게임’을 선호한다면, 공부벌레들은 친구들과 ‘운동’을 한다. 건강도 유지하고 교우관계도 돈독히 하는 일석이조의 수단으로 운동을 선호하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계획의 70~80%는 꼭 지킨다
철저한 시간 관리가 성적 향상을 가져온다는 사실에 이의를 다는 공부벌레는 없다. 계획과 실천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은 보통 학생들에 비해 성적 우수자들은 자신이 세운 계획에 최선을 다해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지키지 못한 20%는 어떻게 해서든 만회하려 노력한다.
 
공부벌레는 효율적 시간 관리의 달인이다
수면량에 별 차이가 없는 공부벌레와 보통 학생의 가장 큰 차이는 깨어 있는 동안의 시간 관리다. 학교 수업을 제외하고 공부벌레는 4시간 20분을 홀로 공부하는 반면 보통 학생들은 평균 2시간 40분에 그친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시사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잠자는 시간을 줄일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시간을 충실하고 빈틈없이 학습으로 채워야 할 것이다.
 
공부는 학교에서 한다
공부벌레들은 주로 ‘학교’에서 공부한다.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 경쟁심이 든다는 것. 반면 보통 학생들은 주로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독서실, 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정작 집에서는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 ‘집’을 선호하는 이유는 학교에서 벗어나고픈 마음 때문인 것이다.
 
학교→집→학원, 그리고 또 학교→집→학원
공부벌레들은 보통 학생보다 생활 동선이 간단하다. 스스로 시간 관리를 위해서 학교, 학원 등 움직이는 반경을 짧고 간단하게 해놓는다. 이 단순함에서 ‘집중력’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이 늘 분주한 마당발들은 그만큼 움직임이 산만하고 생각이 많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주변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공부벌레들은 좀처럼 공부 장소를 변경하지 않는다. 반면 타율학습에 길들여져 있는 학생들은 자주 동선을 바꾸곤 한다.
 
다른 사람들의 공부 방법에 관심이 많다
공부벌레들은 인터넷을 통해 공부 잘하는 방법을 수집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적합한 방법이 무엇인지 선별해내는 작업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긴다.
인생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부벌레들은 구체적인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다가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목표 분야에 대한 꾸준한 문화적·사회적 교류가 그것이다.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나 축제 참가 등을 통해 그것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목표인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검증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책상은 하루 단위로 꼭 정리한다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할 줄 아는 공부벌레들은 자기 책상을 매일매일 체크한다. 스스로가 세운 계획에서 만족스러운 것은 책상에서 치우고 그렇지 못한 것은 눈 닿는 곳에 둔다. 다음번에 꼭 해내기 위해서이다.

 
주변에 항상 책을 놓아둔다
공부벌레들 주위엔 항상 책이 있다. 거실에도 안방에도 화장실에도 주방에도 책을 볼 수 있게 놓아두는 것. 만화든 잡지든 뭐든지 읽을거리면 상관없다. 중요한 건 무언가를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오답노트를 가지고 있다
공부벌레들은 자신의 ‘구멍’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오답노트를 만들고,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작성해놓는다.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요령도 자신의 성격에 맞추어 창조해낸다. 문제지의 틀린 문제를 잘라서 노트에 붙이거나, 오답노트에 자신이 직접 문제와 풀이를 적어놓는다.
 
신문을 꼼꼼하게 읽는다
공부벌레들은 교과서와 문제지만 파고들지 않는다. 문학작품을 읽으며 감상에 빠질 줄도 알고, 신문을 꼼꼼하게 읽으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크랩하기도 한다. 공부벌레는 이런 것들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있었다.
 
선생님과 친하다
공부벌레들은 선생님을 인정하고 존경한다. 수업시간에 눈을 빛내며 경청한다. 눈을 빛내며 자신의 말을 경청하는 학생이 어찌 미워 보일 수 있으랴. 선생님은 꼭 공부에 관한 것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순한 사제지간을 넘어 인생의 동반자로서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는 것이 공부벌레의 남다른 비결이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공부벌레들은 넘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공부한다. ‘나 아니면 누가 이 문제를 풀 수 있겠는가!’ 등과 같은 약간의 자만심이 공부에 비타민과도 같은 생생한 활력을 제공한다. 공부벌레들은 열등감, 자괴감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 노력의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시간은 간다.

*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출처 : Think Factory of GooRaSoo
글쓴이 : 크레이지곽쌤 원글보기
메모 :

미국이 : 학급 반장!!!
공부 존나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건들면 뒤짐!!!
또한 집안이 엄청 갑부라서 반 아이들이 설설 김;;;
근데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까지 참견해서 속으로는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건들면 뒤지니까...;;;
최근에 한 학생(이랔이)이 껀수 하나 잡혀서 존내 개패듯이 맞는 에피소드가 발생;;;
(맘에 안드는 북한이 이랔이등의 애들을 칠판에다가 '떠든아이'라고 써놓음.)



다꽝이(개새끼) : 공부는 잘함.
허나 하는 짓이 재수 없음.
싸움도 못하는게 집안은 존내 부자라서 반 친구들이 놀아주기는 함;;;
예전에 반장한테 개겼다가 개패듯이 맞은 추억이 있음.




중국이 : 반장하고 라이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반장네 하고 삐까삐까할 정도로 집안이 잘 나갔다고는 함.
허나 공부도 못하는게 시험기간만 되면 컨닝을 해대서 반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고 있
음.하지만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해서 아무도 맞짱 뜨자고 덤비지는 못함.



북한이 : 키는 쪼매난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시리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
가끔씩 학급 분위기가 싸~해지는 짓거리를 많이 해서 반장한테 찍혔음.
남한하고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남한이 : 숫기가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근데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
체육 시간에 축구 한판 뛰면 애가 달라짐.
반장하고는 친한편이지만 동생(북한)때문에 눈치 많이 보고 있음.
예전에 동생인 북한이하고 물어뜯고 열라게 싸웠다가 요즘도 동생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불쌍한 아이.



러시아 : 학급의 부반장이었었음.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물론 잘했지만 반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스트레스로 병원 신세를 진 이후 애가 변함;;; 중국이하고는 친했다가 싸웠다가 좀 정신없는 사이임.



독일이 : 저학년때 영국이, 프랑스와 함께 반에서 짱 먹던 녀석이었으나 반장이 전학온 후로
맞짱 뜨다 졌음;;그래도 양심은 있는 녀석인지라 한때 반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요즘 조용조용히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음.
목표는 공대라고 함. 집안도 꽤 잘 사는 편임.



영국이 :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국의 배다른 형이라고 함.
저학년때 반장까지 해 먹었을 정도로 잘나가던 녀석이었음.
허나 그것도 반장이 전학오기 전까지였음.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도 반에서 한 주먹하기는 함;;;


프랑이 :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음.
또한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말빨이 쌔서 들리는 풍문이 자자함.
나폴레옹 할아버지때 잘나갔음. 집안이 자꾸 삽질하는데도 묘하게
폭삭 망하지는 않음. 옛날이 그리운지 종종 학급회의에서 미국이한테 태클검.
최근에 남한이에게 인라인을 팔았는데 소리도 심하게 나고 불량품이였다고 함.... 예전에 남한이 에게서 뺏아간 만화책 돌려주겠다며 살살 꼬시다가 결국 입 싹 닦았음.
남한이 뒷통수 맞았음.... 그래서 남한이는 고무동력기 경매에서 불량이의 랖할을 이용해 미국이의 타격독수리사람을 싸게(?)샀음



월남이 : 중국이한테 눌려살다가 중국이가 영국이,프랑이,미국이한테 존내 엊어 터질때 프랑스 밑으로 들어감.. 애가 작고 약한데 깡다구가 장난이 아님. 결국 프랑이를 물어뜯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힘.. 미국이가 멋도 모르고 간섭했다가 물어뜯겨 역시 정형외과로 달려가야 했음.. 중국이도 한번더 찝적대다가 x알을 까이고 누웠음.. 이후 동남아 클럽 두목에 오름..



인도 : 학기초엔 조용히 혼자 공부하는 걸 좋아했고 주변 애들한테도 존내 많이 갈쳐줬음...
근데 요새들어 가세가 기울면서 힘들어지고 결국 '핵'이라는 무시무시한 방구탄을 학교에 들고옴으로서 애들을 바짝긴장시킴



대만이 : 중국이의 숨겨놓은 코딱지만한 동생..그러나 반장이 뒤를 은근히 돌봐주고있어 함부로 못때림.... 한때 중국이가 살고있는 예전 집을 빼았겠다고 설치다가 요즘은 포기하고 멀리 이사 갈 궁리만 하고 있지만 중국이가 가지말라고 협박하고 있어서 상당히 골치아픔.



이랔이 : 한때 중간동네에서 존내 잘나가던 애였는데 미국이가 아즈라엘편을 들어주면서
집안이 틀어졌음. 미국이가 이웃집 이란이 쥐어팰때 친했으나 그뒤로 중간동네 골목대장자리를 노리자 미국이한테 팽당했음 요즘은 미국이가 심심할때 두들겨패는 샌드백신세임. 이랔이때매 학급회의에서 미국이 욕많이 먹고있음.



이스라엘 : 교실 한 중간 자리가 옛날에 지 자리였다고 거기로 대가리 디밀고 존나게
들어가서 원래 앉아있던 팔레스타인을 존나게 쥐어패고 그 자리 꿰어차고 앉았음.
반장하고 졸라 친하고 집안에 돈도 많고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 다른 교실에도 추종자가 많으나 싫어하는 애들 또한 존나 많음.
중동파 열몇명과 일대 다수 맞짜은 학교의 전설로 남은 실력자



아프간 : 반에서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왠만한 일진회 들과 싸움해본 쓰트리트 파이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아직도 미국이네 집에 돌던진걸로 오해 받아 미국이가 동네친구들과 다구리 쳤다고함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이한테 칼침놓은 라덴이 친구라는 이유로 존내 피떡된것임(라덴이는 도망가서 아직도 안잡힘)


아랍에미리트 : 집안이 존내갑부. 반장도 걔내집앞에선 무릎꿇음.... 돈으로 별걸다함....학교내 급식(석유)는 얘네집에선 대줌.... 근데 날이가면갈수록 가격만올리고 양은 적어져 불만이 크나 반장이 함부로 무시 못해서 다들 아무소리 못함



동티모르 : 인도네시아가 존내 밟는거 호주랑 남한이가 돌봐주고 있음. 인도네시아랑 친한 남한이가 잘 말렸다고 소문이 자자함. 몇몇 애들이 도시락도 싸주고 학업도 도와주는 것 같음



몽골 : 옛날에 학교에 말타고 다니면서 애들 많이 후려팼으니 지금은 제대로 망했음....
남한이네 공장에서 몽골이네 부모님이 일하신다고 함.



이태리 : 아부지가 피자 체인점 사장 집안이 존내 유서깊다고 함. 3분단 애들 집안사람들이 다 이태리네 집 소작농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프랑스 못지 않는 패션감각에다 영화 스포츠카 매니아라고 함. 여자들에게 인기있음. 축구하면 애가 환장함. 남한이랑 성격 비슷한 것 같음.
얼마 전 남한이랑 축구하다가 진 이후로 남한이 못 잡아 먹어서 안달 남.
집이 오래되어도 문화제라서 재건축을 못함...



브라질 : 반내에서 영향력은 어중간함 한때 집안이 잘 나갔지만 폭삭 망했다가 요즘 다시
먹고 살만하다고 함. 축구부 에이스로 축구라면 환장을 함


아르헨 : 브라질하고 같은 동네에서 한때는 잘 나갔으나 부모님이 사치하고 집안싸움에
거덜났음.... 영국이하고 포클랜드 따조가지고 싸우다가 흠씬 두들겨 맞았음.... 축구부에서 에이스와 라이벌....


바티칸 : 이탈리아네집에 세들어사는 신앙심 깊은 아이.... 세들어 살지만 아즈라엘네 보다
추종자가 압도적으로 많음....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학교못나오고 있슴....-_-;



쿠바 : 미국이가 존내 깐다 깐다 하다가 요즘은 거의 잊혀졌음. 러시아가 예전에 소련이라는
일진 서클 운영할 때 쿠바한테 커터칼 줬다가 반 전체가 작살 날 뻔했음.



몰디브 : 지하방 산다고함 집안을 잘 꾸며 놓아서 애들이 자주 놀러들 감 얼마전에
하수도 역류해서 잠긴적 있음


베네주엘라 : 반에서 젤 예쁨. 5월의 여왕으로 맨날 뽑힘. 이젠 본인도 지겹다고 함.



네덜란드 : 얘네집 지하라 물 맨날 넘침. 일설에 의하면 손꾸락으로 물 넘치는거 막았다고함
물 잘막고 거기다 꽃 심는 취미가 있음

폴란드 : 4학년 학기초 2차 패싸움전에 러시아랑 독일이한테 돌아가면서 뒤지게 맞음....
영화랑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애들에게 촬영 하는법 알켜주기도 함



핀란드 : 집이 존내 추운데 좀 따땃하게 해볼려다 방구들이 너무 뜨거워졌음. 대신 그걸로
온천 개발해서 잘살고있음. 손전화기 장터에서 남한이네랑 존내 라이벌임.
최근 남한이가 '애니올'과 '초싸이언'이라는 커터를 들고 맞짱 대결 신청.
자기 전에 꼭 껌을 씹다가 일어나보면 머리에 껌 들러붙는 일이 다반사.
러시아가 얘 깠다가 눈탱이 밤탱이 되었음 이기긴했는데 지도 치료비 많이 나왔다고함



가나 : 반에서 젤로 조용한에 집에서 코코아나무 농장해서 그럭저럭 먹고삼 일년에
한번 목에 힘주는 날이 있는데 발렌타인데이라고함 지네 농장 없으면 그런날도
없다나 그거 이외에는 아주 조용한 아이임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얘들은 학교운동장에서 축구하다 쌈나버렸는데 결국 집안싸움으로 번짐. 고소에 맞고소. 장난 아니었음, 결국 UN담임선생이 신원보증서서 무마됐다는 전설이....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뜸함



에디오피아 : 얘는 집안이 가난해서 그 많던 식구가 못먹어서 가족수가 많이 줄었다함....
그래도 집안 애들이 장거리 뜀박질을 열라 잘함..왠만한 학내 뜀박질대회 휩씀


파나마 : 교실 뒷문 바로 앞이라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은 애 미국이 꼬붕이었으나
살짝 반항하다가 존내 쳐맞고 영원한 꼬붕이 됨 ...


싱가폴 : 1분단 맨 앞에 앉는 땅꼬마 한때 남한이 홍콩이 대만이랑 함께 아시아동네서
소규모 조직 4룡이파 결성


이란이 : 주유소집 부자 아들이었으나 새아빠 들어오고 살림 거덜남 얘도 프라모델 모으는
취미가 있었음 친했던 미국이가 타미야 톰캣 주기도 했음 딴애들은 아무도 안 준 귀한 키트였다고 함.... 후에 새아빠가 미국이랑 놀지말라고해서 미국이 한테 따당하고 다른교회 다니던 이랔이 하고 자기네 교회가더 잘났다고 싸움도 오래하는등 학교생활 힘들게 했음 이랔이랑 쌈질할 때 남한이가 새총에 들어 갈 고무줄 줬다는 이야기 있음.
핵방구탄 사려다가 눈치보고 있음. *떠든아이임


터키 : 유치원 다닐 때 유럽1리, 중동3리, 북아프리카 3리 쪽에서 존내 짱 먹던 애. 러시아,
폴란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그리스, 이집트, 이라크, 시리아, 팔레스타인,
튀니지하고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같은
발칸3동 애들 아버지가 전부 터키네 집안 하인 출신이거나 꼬붕이었음. 한때 오스트리네
집 안방을 넘보기도 했음. 깡다구 있고 쌈꾼 기질이 농후함. 초등학교 입학 후 오스트리아
와 러시아에게 맞기 시작하더니 1차 패싸움때 눈치없이 독일편 들어서 아주 아작이 났음.
존내 무시하던 그리스가 개기는 걸 그래도 회심의 일타를 날려 자존심 회복.
그리스와 철천지 원수지간.
남한이하고 열라 친하다고 함.


방글라데시 : 생활보호대상학우 비만 오면 피부병에 설사에 장난 아님 그러면서도
그저 세상이 행복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음 .


말레이지아 : 1분단 싱가폴 옆자리 앉는 애 둘이 맨날 책상위에 금그어 놓고 급식시간
물 떠오는 것 갖고 으르렁거림. 요즘 집안에서 과외라도 시켜주는 형편이
되는지 남한이한테 공부 이기겠다는둥 은근히 개기는 시츄에이션이 있음.... 남한이는 코웃음도 안 침.


그리스 : 동네 오랜 토박이 헌책방집 아들 이탈리아네 옆집 사는데 둘이 비슷하게 오래된 집에 산다고 함 그리스네 집이 더 오래 됐음 운동은 잘 못하는데 체육부장임 할아부지가
예전에 동네 체육회를 주최했다고 함 별로 쎄보이지도 않는데 일진회소속임 같은 나토
일진에 있는 터키랑 키프로스가 누구꼬붕인지 갖고 맨날 툭탁거림

NATO :반의 양대 일진클럽중하나 바르샤바 조약군이라는 일진클럽과 대치중이었음
그속에는 소련이라는 최정예 일진도 있었음 두 클럽이 패싸움시 전원퇴학당할 수도 있었음


UN : 학교담임선생님이나 미국이네서 촌지받은거 때문에 미국이를 좋아함. 하지만 요즘 미국이가 촌지도 뜸하고 지 잘난 줄 알고 선생님 무시하고 은근히 싫어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 말레이지아랑 싱가폴이랑 한 형제임 그런데 서로들 아니라고 박박 우겨댐. 그리고 배다른 형제(동티모르)가 하나 있는데 그 놈이 형밑에서는 더이상 살기 싫다고 대판 싸우고 나가버림 예전엔 남한이 하고 잘 지냈으나 현재는 남한이가 북한이한테 관심을 갖자 존나 삐져있음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 옆에 앉아있는 아이. 전에는 옆 자리가 지자리였으나 이스라엘에게 두들겨 맞고 옆으로 밀려났다. 그래서 그런지 맨날 치고 밖고 싸움만 한다.
 
ASEAN : 얼마전에 새로 생긴 일진클럽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싱가폴, 부르나이, 타일랜드, 베트남, 라오스, 버마 이렇게 8명의 최정예 맴버로만 되어있다. 요즘은 남한이 다꽝이 중국이도 이 일진에 들어오려 하고 있으나 사는 동네가 좀 멀어 보류중이라는 말도 있다

 

핫핫...오늘부턴 공사현장보조 알바~!!! 노가다의 진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p#1 두둥....

오늘같이 날씨가 찌뿌둥하는 날이면 노가다에 몸을 담고있는 사람이라면... 종친거다..
속칭....'대마찌'라고한다. (해보신분들은 알겠죠??)
새벽시장이라고 들어보셨는가?? (또또 개념없게 새벽에 시장서는거 말하는건가??라고 생각하면 오해다....ㅋㅋ 이름하여 인간시장인거다.)
무슨...새우잡이도 아니고...거의 약간 로터리쪽 육교로 가면 단연코 이사람들을 만날수있다.

봉돌이들~!!! (특징: 봉고차가 무조껀있다. 약간 40대중반~50초반, 배가 나오고 머리가 거의 없으시다. 이유는 모르겠으나...아무래도 꽁자를 밝혀서인것같다. 우리가 일을하면 인센티브를 받는거다.)
봉돌이들을 잘 만나면...그담부터 만사 오케이다. 알아서 담날부터 쭉~~계속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지만....간혹...어제 봤던 사람들이 안나오거나 그러면 의심해야된다.

장기밀매, 인신매매, 섬에 팔려가거나.......이런 최악의 상황도 무시할순없는거다.
여기서 분명 췌~~쥐롤하네...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것만 알자.....경찰에 하루에 실종신고 껀만..
십수껀이 넘는다는것을..ㅡㅡ;; 그리고 우리나라 야산에는... 이름모를 구덩이들과 장마가 오면..
산에 묻어놓은 사람들이 나와서 경찰이 더 바뿌다는점을..(무슨..ㅡㅡ;; 공포시리즈인가.ㅋ)

암튼...어김없이 아침 여섯가 되면 큼직한 가방을 들고 SCV는 움직인다. 어제의 피로가 덜 가셨는지'
모든 뼈마디의 관절이 덜덜거린다. 헉헉...기름칠이 필요한것인가??
솔직히 노가다는 아무생각없이 하다보면 하루하루 할만하다. 다만.. 다음날 이어질 조낸 쓰라린 근육
통과 팬더가 되어버린 눈을 거울로 보고 느낄것이다. 이래도 하겠는가??? 응~!!! 난 할것이다.

왜냐구~~돈을 많이주니깐.. 단기 알바로는 & #52573;오니까~~~완전 강추이다. 다만 자신 몸의 수명이 한
많게는 5년가량 줄것을 생각하자. 연골이 삭을때까지 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다.

자~~이제 노가다의 종류를 알아보자.

노가다를 알아보자.
노가다는 아침 7시에 시작해서 저녁 5시쯤에 끝나는걸 원칙으로 한다.
9시가되면 아침참을 준다. 보통 라면이나 국수 빵 등등...그리고 + 술~!! 멋지지 않는가..
그리고 12시가되면 한시간의 점심을 먹고 잠자다가.
3시가되면 오후참~~ 이러면 벌써...다끝난거나 다름없다. 뻐하하

노: 노린내가 나도록
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다: 다리에 쥐가 나도록 일하는것..

노가다는 그런것이다.. 뭘하던 빡시긴 마찬가지다.
우리가 알바로 갔을때는 보조 역활밖에 할수없는거다.

1. 철거~!
철거 노가다는 1%로의 배고픔과 99%의 힘만 있으면 되는거다.
열심히 힘을 쓰다가...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면 너무 하지 않는가?
가끔 여름에 하다보면 개거품을 물릴정도로 힘든곳이있다.
해머~!!! 여기서 노가다 언어로...암마~!!!
노가다 10년차 아저씨왈: " 야야... 암마가꼬와서 뿡가라..~!!!"
헉~!! 이렇게 무거운걸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저사람은..................바바리안~!!!!!

2. 철근
철근 노가다는 노력함의 극치이다. 일단 자재 운반부터가 조낸 빡시다.ㅡㅡ;;
완전 쇠덩어리를 들고 다녀야하기때문에 100%의 허리힘을 추구한다.
팔뚝힘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남자는 허리가 생명인거다.
일단...떵굵기만한 5미터짜리 철근은 2명이상드는데...자재를 옮기다보면 하루가 다간다.
그런데 진짜 어이없는건....시렉 라인으로 묶어서 크레인으로 한방으로 옮기면 된다는거다.
근데 왜 SCV를 쓰는건데..ㅡㅡ;; 실로 어이가 없을때가 많다. 실컷 피똥싸며 옮기는데.
노가다한다고 무시하는겨 머여...젝일손덜...한방에 될걸 하루종일 시킨다.ㅡㅡ;

3. 목수
일단.....그들을 프로라고 부르고싶다. 못질...딱 2방이면 박힌다...멋지신분이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나오는 정우성맨키로 잘생기진 못하지만...분명 정우성보다 스킬을 뛰어나다.
뚝뚝딱딱.....그들의 눈부신 망치질을 보면서 오늘도 생각에 잠긴다..까.불.면.안되겠다..ㅡㅡ;;
마치 그 현란한 망치질은 올드보이의 최민식행님을 보는듯했다.
정말 그들은 프로다~!!

4. 미장
아름다울 美자가 어울리신 분들이다. 철근으로 뼈대를 만들고 목수가 못질로 합판으로 틀을 짜면 거기에 일명 공구리~!를 쳐서 시멘트를 골고루 안뭉쳐지게 뿌리는 일을 한다. 그리고 바닥등은 편평하게 만드는 스킬을 자랑하신다.. 완전 신기하다. 어찌 찰흙 주무르듯이 시멘트를 저리도 자유자재로 할수있단 말인가? 실로 미를 아는 예술가들이다.

5. 초빼이 아저씨들..(난 여기에 속한다..)
이분들이야 말로 노가다의 참맛을 안다. 일당제로 일하지만 그누구보다 빡시다고 말할수있다.
투바이(목재)를 자유자재로 쌓기가 가능하다...마치 대형 젠가를 연상시킨다.(여자분들이 읽을것같아서...풉풉..남자분들은 알겠죵) 실로...모든 공사판의 막내들은 여기에 속한다. 연령층이 젊다. 군제대한자가 많았다. 나는 군대가기 전이었으니..ㅡㅡ; 완전초짜였지만 나름 6개월간 두루두루 머물렀던 일터였다..아니 전전한 일터였다. 암튼 우리의 초빼이 아저씨들 오늘도 여지없이 술을 드신다. 글라스 컵으로 벌컥거리며...덜덜..ㅡㅡ;; 그러나...나도 따라 마셔야된다는거~!!! 숙지하시고

초빼이 아저씨들 술안먹고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인간취급을 안한다..ㅡㅡ;; 이름하여..막무가내 들이대기 일터이다. 초빼이의 힘은 술이다...술한잔 걸치면 2시간에 할일을 1시간안에 끊는다. 이것이 진정.. 알콜홀릭 빠워인거다.

오늘도.....술을 먹으러 간건지 노가다를 간건지 알수없지만...알딸딸..음주 노가다로 인해.
내몸은 이미 알콜에 면역이 무지 강한 SCV로 태어났다.
두주먹을 불끈져라 젊은이여..젊다는게 무엇인가?? 패기와 자신감 그리고 주체 할수없는 힘아닌가?
이여름 노가다로 당신의 미래를~!! 개척해보세요..ㅋㅋㅋㅋ

버스 안이나 지하철, 또는 좁은 복도에서 미소년과 마주쳤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배워보자.

ꏘ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ꏘ 불순한 상상은 머릿속으로만 한다.

ꏘ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말 것.

     경계심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ꏘ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몰래 사진을 찍을 경우,

     그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스토커로 오인받을 수도 있다.

     만약 발각되었을 경우, 즉시 도망간다.

ꏘ 위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진을 찍기 전

     되도록이면 그들 본인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ꏘ 침을 흘리거나 감격의 눈물을 쏟는 등

     돌발행동(기절,달려가서 포옹, 등등)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한다.

ꏘ 으슥한 골목에서 그들을 만났을 때,

     행여나 납치하려는 마음을 품지 않는다.

     성경구절(또는 불경)을 외거나 찬송을 부르며

     마음을 진정시킨다.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포대자루와 밧줄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도록 한다.

     그리하여 골목에서 그들을 만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뒷일책임못짐)

ꏘ 그들의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항상 기도하는 마음을 갖자.

 

첫번째,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등)에서 미소년을 만났을 경우

 

1. 내가 탄 버스 혹은 지하철에 미소년이 탔을 때

주위를 둘러본다.

빈자리가 없을 경우 스스로 상황을 연출하여

미소년을 자리에 앉도록 도와준다.

(혹은 나 자신이 자리를 양보해도 좋다)

미소년을 자리에 앉힐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대신 그의 짐이라도 들어주도록 한다.

그가 한눈을 팔고 있는 사이, 그의 가방 안을 탐구한다.

코 푼 휴지나 땀으로 젖은 손수건 등 전리품으로 보관할만한 물건을 확인한 후

그가 내쪽을 쳐다보려는 순간, 아무일도 없다는 듯 콧노래를 불러준다.

잠시 후 그의 경계가 느슨해졌을 때, 비로소 행동을 개시한다.

민첩하고도 날렵한 손놀림으로 그의 가방 안에서 아까 확인해 둔

전리품을 꺼내어 재빠르게 주머니 혹은 가방 깊숙이 넣는다.

이 때, 주위사람들도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조용하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

까딱하다간 소매치기로 오인받을 수도 있다.

그가 또다시 내쪽으로 돌아서는 순간,

고개를 사정없이 흔들며 조는 척을 한다.

내려야 할 정류장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자는 채를 하며 신경은 온통

전리품이 들어있는 주머니, 혹은 가방 안에 곤두세우는 주의를 기울인다.

마침내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화들짝! 놀라 깨어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후다닥 내린다.

비로소 미소년의 땀에 젖은 손수건은 당신의 것이 되었다~!

(전리품은 액자나 보석함에 고이 모셔두며 오랫동안 간직할 것)

 

2. 미소년이 탄 버스 혹은 지하철에 내가 탔을 때

주위를 둘러본다.

되도록이면 미소년의 앞자리나 옆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미소년을 천천히 관찰하기에 최적이 자리이다.

버스에서 미소년을 만났을 때,

그의 자리보다 뒷자리에 앉거나

빈자리가 없을 경우엔 그가 앉은 좌석의 뒷자리 좌석

앞에 서도록 한다.

최상의 자리는 그가 앉은 좌석의 바로 뒷좌석이다.

그가 내리기 전까지 그의 뒤에서

그를 세밀히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을 경우, 머리카락이라는 귀중한 아이템을

얻을수도 있다.

지하철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그가 앉은 자리의 맞은편 자리이다.

자리배치상 마주보고 앉아있으므로 눈이 마주 치는 일이 잦고,

그가 잠들었을 경우 정면에서 당당히 감상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너무 대놓고 쳐다보면 싸우자는 눈빛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눈치껏 행동해야 한다.

또 빈자리가 없을 경우 출입문 앞에 서있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가 앉은 좌석과 같은 라인의 문앞에 서 있을 때

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관찰하기 가장 좋다.

그의 맞은편에 있는 출입구에 서서 그를 지켜보는 것은 그의 눈에 띄기 쉬우므로 피하는 게 좋다.

(택시에서는 그들을 관찰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돌방상황-소화불량,

나도 모르게 따라부르고 있는 뽕짝, 등등-을 대비 하여

미소년과 합승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번째, 미소년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경우

가장 좋은 케이스

매일매일 같은 공간에서 미소년과 함께 생활한다.

그들과 같은 집단에 속해 있다는것만으로도 기쁘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보낼 수 있다.

미소년이 옆 반이거나 혹은 같은 반(!!)일 경우,

얘기는 끝났다.

매일매일 학교 가는 게 즐거워진다.

일찍 등교하고 늦게 하교한다.

부작용으로 주말과 휴일이 싫어진다.

방학식을 하는 날, 세상이 끝나버린다.

학교 안에서 미소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위치는

방송부이다.

행사 때나 조회 때, 방송부 카메라를 가장하여

개인카메라로 미소년의 생생한 영상을 소장할 수 있다.

체육대회 때에도 당당하게 땀에 젖은 미소년을

촬영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방송부의 가장 좋은 점은,

같은 반이나 옆 반 미소년뿐만 아니라 전교의 모든 미소년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학급임원을 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신체검사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 그 위력이 톡톡히 드러난다.

그 밖의 임원으로써의 귀찮은 일쯤은 스스로 얼마든지 감안해 내야하는 고통이 수반되기도 한다.

 

세번째, 미소년이 일하는 가게에 가게 된 경우

(내가 일하는 가게에 미소년이 오게 되는 경우,

본인이 일에 집중 할 수 없으므로 미소년 감지기를

필히 꺼두어야 한다)

결코 소란스럽게 하거나 가게쪽에 피해가 가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한다.

가게에서 실수하였을 경우,

다음날부터 그 가게에서 미소년을 볼 수 없게될지도 모른다.

(즉, 그가 짤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1. 편의점의 미소년

편의점에서 만난 미소년을 관찰 할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

물건을 사는 척 뒤적거리면서 그를 곁눈질로

관찰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자칫 편의점 털이범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

편의점에서는 무조건 물건을 많이 사는 것이 좋다.

구지 비싼것을 사지 않아도 된다.

싸구려 캔디나 젤리류 등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물건 수(갯수)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물건들을 바코드로 찍는 동안 나는 앞에 서서 지갑을 들고

그의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물건을 한꺼번에 가져오지 않고,

물건을 고를 때마다 하나씩 계산대에 올려 놓는 식의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물건은 한꺼번에 계산대에 올려놔야 한다.

그렇게 했을 경우 그가 바코드를 찍는 동안

나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앞에 서 있을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2. 레스토랑의 미소년

가장 친절한 미소년이 있는 곳으로

그곳에 있는 미소년들은 우리에게 큰 소리로 인사하고

활짝 웃어준다.

간혹 우리의 테이블 앞에서 무릎을 꿇고

순종하듯 우리의 주문을 받아적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레스토랑의 미소년을 오래 감상하고 싶다면

모든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소스의 종류까지도 물어보라.

그들은 우리에게 친절한 말투와 따듯한 눈빛으로

차근차근 대답해 줄 것이다.

(맞은 편 친구를 찍는 척 하며 미소년을

카메라에 담는 센스까지 있다면 당신은 최고!)

생일을 가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가게의 모든 미소년들이 총출동,

그들에게 생일노래와 박수갈채를 받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생활 속에서 미소년을 만났을 때,

그들을 천천히 그리고 은밀히 감상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내일이라도 당장 실천할 마음을 갖고 거리를 활보하자.

세상이 달라 보일 것이다.

 

-AKIDO 아키도

출처 : 사랑하세요
글쓴이 : 인생뭐있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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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1 사과 먼저, 변명은 나중에
잘못을 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먼저 진심으로 사과하자. 나중에 잘못을 들키고 난 후 이야기하면 그땐 이미 늦은 변명이 된다. 자신의 잘못이나 미안한 마음에 말을 못하고 있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뒤늦게 변명하는 대신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사과하자. 상대방은 오히려 존중받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나를 성실하고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할 것이다.
포로 실수를 숨기려하고, 들킬경우 변명하기 급급하다. 동료나 상사에게 SOS를 요청하면 간단하게 처리했을 일을 혼자 해결하려다 더 크게 벌이는 것이 문제.

pro 2 ‘퇴출 1순위’가 되고 싶다면 지각을 해라
시간 약속은 성실함을 가늠하는 척도. 지각은 긴장이 풀렸다는 신호. 비단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것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회의 시간이 정해지면 그보다 먼저 도착해 준비하고, 서류 제출 기한도 지나쳐선 안 된다. 늦게까지 고민한다고 해서 그 누구도 칭찬해주지 않는다. 명심하자. 여기는 작은 실수 하나가 매출과 바로 연결되는 냉혹한 사회다.
포로 회사의 일보다 개인적인 스케불이 더 중요하다는 사고방식의 소유자. 끝까지 남아서 노력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pro 3 대화의 1:2:3 원칙을 지킨다
직장생활에서 대화의 요령만 알아도 우리는 프로가 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1:2:3 원칙을 지킬 것. 1분 동안 말을 했다면 그 두 배인 2분 동안은 귀를 기울여 듣고, 그 2분 동안에 최소한 세 번 맞장구를 치는 것이다. 다른 사람 말에 호응을 표현하면 서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 대화를 할 때는 마음→귀→입의 순서로 연다고 생각을 늘 품을 것.
포로 자신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멈춰야 할 타이밍을 잘 모른다.

pro 4 언제나, 어디서나 명함을 챙겨라
직장생활에서 인맥은 곧 힘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명함을 주고받는 것이다. 학교를 다닐 때는 한정된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눈인사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직장생활에선 다르다. 수없이 많은 직장 동료와 거래처 사람들로 반경이 넓어지는 것. 이들에게 나를 알리는 수단이 바로 손바닥보다 작은 명함이니 늘 좋은 명함첩에 챙기고 다니자.
포로 명함을 잘 챙기지 않거나 지갑 속에 그냥 쑤셔 다닌다. 받은 명함을 정리하지 않고 그냥 쌓아두는 편.

pro 5 짜증, 울적함… 개인적인 감정을 들키지 않는다
개인적인 걱정이나 기분에 취하면 일이 손에 잘 잡힐 리 만무하다. 프로가 되는 첫 단계는 바로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 개인적인 걱정거리는 집에 두고 오자. 회사에서 사생활을 완전하게 배제하면 거꾸로 집에 돌아갔을 때 일에서 완벽하게 해방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포로 감정이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일을 집에 싸들고 가며 이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pro 6 뒷담화,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직장에서 마음에 맞는 사람만 있을 리는 만무하다. 하지만 상대방의 단점만 보면 불만만 커질 뿐이다. 더구나 회사생활에 익숙지 않은 신입의 경우라면 섣부른 투정에도 조심해야 한다. 조직 부적응 혹은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로 낙인찍힐 수도 있고, 방심한 사이 나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올지도 모른다.
포로 술자리에서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험담을 안주 삼는 일이 많다. 다른 이들의 동의까지 구하려 한다면 최악!

pro 7 인사, 감사 표현을 과용한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란 표현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마울 땐 고맙다고 확실하게 표현하자. 그런 표현에 서툴다고 버티지 말고 고쳐야 한다. 인사도 마찬가지. 자신이 속한 부서가 아니어도 일단 얼굴이 마주치면 인사를 할 것. 미소를 띤 가벼운 목례는 받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고 한 번쯤 나를 더 눈여겨보게 한다.
포로 감정표현에 인색한 편. 상대방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소극적인 표현을 하고, 혼자만 만족스러워 한다.

pro 8 얄미운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든다
직장생활의 포로는 얄미운 동료에게 번번이 당하고 뒤에서 욕을 한다. 하지만 프로들은 스트레스의 근원인 바로 그 지독한 동료를 내 편으로 끌어들인다. 배척하거나 같이 헐뜯으면 오히려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이다. 소문의 온상인 그의 입에서 내 얘기를 슬그머니 빼고 싶다면 그에게 한발 다가서자.
포로 마음에 안들면 대화는커녕 인사도 하지 않는다. 반대 의견을 조율하지 않고 맞서는 싸움닭.

→ 그리고 잔소리 몇 개 더
1_명함지갑, 구두, 시계는 좋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그 사람의 품격이 있다. 적어도 명함지갑, 구두, 시계는 좋은 것으로 구입하자.

2_서류 정리는 잘하고 볼 일
언제 어떤 서류가 필요할지 모른다. 업무와 관련된 서류는 깔끔하게 정리하자. 선배가 무엇을 물었을 때 빨리 대답할 수 있도록!

3_작은 빈틈이 마음을 열게 한다
일 처리에서 빈틈은 곤란하다. 하지만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을 땐 나의 빈틈을 슬그머니 보여주는 것이 경계를 풀 수 있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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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난 겨울 서울 서초동 정토 법당에서 있었던 법륜스님의'결혼 주례법문'을 녹취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 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살 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때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쥐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이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편안한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 불안한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 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요. 돈도 필요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남편은 아내를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자녀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해야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 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이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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