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2. 닮아지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어느 날 둘이 너무도 닮아 하나임을 느꼈을 때
그와 나는 하늘이 맺어 준 '천생연분'이 되는 것입니다...


3. 여행을 떠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낯선 고장에 발을 내려보세요...
낯선 곳은 그와 당신을 이방인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둘만이 느끼는 결속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낯선 곳은 서로의 내심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낯선 곳에서 그 동안 숨겨왔던 버릇을
알 수 있고 그의 성격도 알 수 있습니다...


4. 존중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존중해 주세요...
그가 속해 있는 사회적 위치와 그가 알고 있는
사회적인 일들을 존중해 주세요...
그것은 남자이건 여자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또는 '남자이기 때문에'

이러이러해야 된다는 식의 생각은 버리세요...
서로의 원하는 길을 도와준다는 것은 결코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성숙해지는 사랑의 열매에 비하면...


5. 더 신경쓰세요

오랜 만남이 있었다 하더라도 몸가짐과 외모에 더 신경쓰세요...
약속이 있을 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멋을 부려도 좋습니다...
나태해지는 연인의 모습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래된 만남은 대부분 서로를 식상하게 만듭니다...
매일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는 당신이란 커다란 바다를 알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6. 감사하세요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는
단 한 사람을 알게 됐음을 감사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긋나지 않고 계속 만날 수 있음을 감사하세요...
외로움으로 타들어 가는 나의 가슴에도
따뜻한 사랑의 시가 피어나고 있음을 감사하세요...
언제나 외로울 때 위로가 되고
서러울 때 화풀이하고
우울할 때 기댈 수 있고
속상할 때 역성들어 줄 영원한 사람이 있음을 감사하세요...


7. 언제나 그를 생각해 보세요

거리를 지나가는데 낯익은 카페 간판이 보이거나
버스에 앉아 졸음이 올 때나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나
바쁘게 일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을 때나
갑자기 창 밖으로 소낙비가 쏟아질 때나
친구들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을 때나
창 밖에 첫눈이 하염없이 내릴 때나
어깨동무한 연인들이 지나갈 때나
느닷없이 서로 좋아하는 유행가가 흘러나올 때나
잠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나
잠들기 전 양의 숫자를 셀 때나
언제나 사랑하는 이를 생각해 보세요...
많은 관심은 그만큼 더 큰사랑을 만드는 것입니다...


8.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들 앞에서

사랑하는 이의 친구들과 어울릴 때는
혹,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싫은 내색은 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친구를 당신의 사랑을 지켜줄 수 있는

커다란 우방으로 만드세요...
만일 친구의 말이 불쾌하게 들린다면 당신이 먼저 예의를 지켰나

생각해보고 너무 가깝게도 너무 멀게도 대하지 마세요...
너무 가까우면 허물없이 대하다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고
너무 멀면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서먹하기 일쑤입니다...
언제나 그네들 앞에선 도리를 지킬 줄 아는
그래서 사랑하는 이를 더욱 높여 줄 수 있는 센스를 가지세요...


9. 비오는 날

비오는 날에는 꼭 전화를 거세요...
커튼이 드리워진 창이 있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보세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한잔의 커피와

온 마음을 적셔주는 음악에 힘입어
이 세상에서 그와 만날 수 있었던 행운을
그래서 서로 사랑하게 된 행운을 감사한다고 말하세요...


10. 마음의 편지를 쓰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말로는 다하지 못한 사랑의 고백을 편지에다 솔직히 옮겨 보세요...
깊은 밤 나와 그만을 이 세상에서

주인공으로 하여 한편의 시를 적듯
마음의 편지를 쓰세요...


11. 단 한 사람만의 사랑이 되세요

사랑하는 그대에겐 어린 왕자의 장미꽃과 같은 존재가 되세요...
많고 많은 사람들 중의 단 한 사람...
그 사람만이 물을 주고 가꾸어 주는 장미꽃이 되세요...
단 한 사람만의 사랑이 되세요 ...


12. 표현

자신감을 주고 사랑의 확신을 줍니다...
표현은 오해를 풀게 하고
무관심에 대한 섭섭함을 녹여줍니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가슴으로만

사랑하도록 교육받아 왔습니다...
말해버린 순간 사랑은 거짓이라고 느껴왔습니다...
이젠 침묵이라는 옛 틀을 벗으세요...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표현하세요...


13. 이런 가슴을 준비하세요

언제나 그 자리에 조용히 있다면
다가올 것 같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포근한

 가슴 한쪽을 준비해 두세요...
기대기만 해도 저절로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사람...
언제나 큰 가슴 갖고 모든 고뇌를 받아들일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세요...

 

●당신의 눈이 말하지 않은 오직 한가지는 당신의 이름뿐이네요.

●내 마음 속을 하루종일 달려오시느라 피곤하시겠어요.

●천국에서 떨어질 때 아프지 않던가요?

●지도 있으세요? 당신 눈 속에서 헤매고 있어요.

●어젯밤 내내 제 꿈속을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프진 않았나요?

●실례합니다만 제 전화번호를 잊어버린 것 같은데 당신 것을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것을 믿으세요? 아니면 제가 다시 한번 걸어올까요?

●처음 본 사람에게 키스하나요? 아니라고요? 그럼 제 소개를 할게요.

●여기는 처음인데요, 당신 아파트에 가는 길 좀 가르쳐 줄래요?

[쿠키 생활] 오랫동안 함께 할 파트너를 원한다면 절대 ‘쉬운 여자’가 되지 마라.

세계적인 여성잡지 마리 끌레르 인터넷판은 20일 ‘남자들이 까탈스런 여자(bitch)를 더 좋아하는 10가지 이유’라는 기사에서 진정한 파트너를 원하는 여성을 위해 이 같이 조언했다.

잡지는 셰리 아르고브(Sherry Argov)의 저서 '왜 남자는 까탈스런 여자와 결혼하는가(Why Men Marry Bitches)'를 소개하며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삶을 살며, 남자들이 항상 이기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아르고브는 실제 남성들을 인터뷰해 데이트 과정에서 어떤 점이 상대 여성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했는 지 조사해 이 책을 썼다.

잡지가 밝힌 ‘비법’은 남자들에게 호락호락 허락하지 말라는 것. 남자를 애태우고, 항상 신비감을 유지하며, 한 문장으로 정의되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진정한 애인을 얻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잡지는 ‘남자들이 까탈스러운 여자를 좋아하는 10가지 이유’를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여성들에게 충고했다.

1.매일 한 남자를 만나지 말 것- 남자는 원하는 것을 언제라도 얻을 수 있게 된다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손가락 하나도 까닥하지 않는다.

2.쉬운 여자는 남자의 경쟁심을 자극하지 못한다- 여자가 남자의 모든 말에 동의하기 시작할 때 남자는 싫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3.남자를 찾아가지 말 것 - 만약 그의 확고부동한 애인(steady)이 되기 원한다면 그가 당신을 쫓아오도록 하라.

4.남자에게 그가 있어야 할 곳을 깨우쳐주라- 당신은 가장 존중받는 여자가 될 것이다.

5.만약 그가 당신을 한 문장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면 그는 지겨워할 것이다.

6.신뢰란 보여주는 것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분석하지 않는 것이다- 남자가 꽃을 선물했을 때 예전 남자친구와 완전히 끝났음을 굳이 상기시키며 미래를 약속 받으려 하지마라.

7.여자로서 가장 큰 자산은 예측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다음에 무엇을 할지 그가 예측할 수 있게 될 때 그는 이해할 수 없거나 컨트롤 할 수 없는 다른 여자를 찾아 떠날 것이다.

8.무엇인가에 확고한 신념이 있음을 보여주라 - 그럼 그의 존경을 얻을 것이다.

9.남자에게 자신을 완전히 내주지 않는 것처럼 보여야만 한다 - 남자들은 계속 궁금해지기를 원한다. 남자들은 비디오를 빌렸을 때 만약 첫 20분안에 누군가의 팔다리가 잘려나가거나 총에 맞거나 빌딩이 폭파되지 않는다면 그는 20달러를 사기 맞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10.여자는 결혼에 대해 농담 한마디라도 꺼내선 안된다- 만약 당신이 결혼하고픈 열망이 있다면 남자가 대번에 알아차릴 수 없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약점을 갖고 놀라고 알려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1. 여우는 제 멋대로 말을 한다.  

자신이 좋을대로 한 판단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케이스가 많다.   연애에 있어서는 그를 시험하기 위한 방자함도 종종 있다.   이것은 [나는 사랑받는다]라는 점의 확증을 얻고 싶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그의 사랑을 시도하는 테크닉이다.

 

 

2. 여우는 강압적인 남자에게 약하다.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싶다.   말하자면 강제적인 남자에게 이끌리는 여자의 마음이다.   원래 여자는 강제적인 남자를 귀찮게 생각한다.   그러나 공격을 지속하게 되면 어느사이엔가 [그 사람에게는 피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결과로.   게다가 그것이 나르시즘을 많이 자극하게 된다. 하   지만 그녀의 냉정함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

 

 

3. 여우들은 무드에 약하다.   호색한이하고 하는 것은 위대한 무드 메이커이다.   여자가 무드에 약한 이유는? 풍부한 감수성 때문이다.   아무리 성실한 사람이라도 무드가 없다면 여자에게 절대적으로 호감을 줄 수 없다.   잠시 영화나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것이 여자이다.

 

 

4. 여우들은 싫은 체를 한다.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척 하는 여자의 마음, 남자라면 알아두고 싶은 심리이다.   아직까지 여자가 먼저 말을 시킨다는 것은 수치스럽다는 생각으로   결국 쌀쌀한 태도와 차가운 말을 택한다고 할 수 있다.   미묘하게 흔들리는 여자의 마음 체념하지 말라! 승부는 지금부터다.

 

 

 

5. 여우는 집념이 강하다.   여자는 이렇게 집념이 깊은 건가.   여자는 좋은일에나 나쁜 일에나 작은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특유의 성격 때문이다.   게다가 여자의 내향적인 성격도 집념 깊이의 한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노여움을 안으로 스미기 쉬운 듯.   따라서 발산처 없는 감정이 마음 가운데 싸이고 응어리가 되고 한으로 진화되어 가는 것 이다.   그러나 여자의 집념도 본래 끄집어 내면 정이 깊다.

 

 

 

6. 여우들은 허영심이 강하다.   남자는 체면, 여자는 겉치레란 말이 있다.   여자의 관심은 오로지 외면의 모양새가 좋을 뿐이다.   옷은 물론 머리형이나 메이크 업 등 모든 것을 일순간에 체크해 본다.   이것은 우월감, 라이벌 의식, 질투심과 연결되어 있다.   결국 여자의 허영심은 상대와의 비교에 서 부터 오는 것이다.   게다가 말하면 자신에게 자신을 갖고 있지 않는 마음의 반대이다.

 

 

 

7. 여우들은 숨김없이 털어 놓는 것을 좋아한다.   여자는 슬펐거나 즐거웠던 때를 꼬박꼬박 얘기할 때 자기도취에 빠지는 것이다.   여자는 숨김없이 털어 놓는 이야기를 통해서 깊은 우정에 빠지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이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적당한 맞장구와 부드럽고 너그러운 태도로 대하는 것이다.

 

 

 

8. 여우의 육감을 조심하라   여자의 육감의 예리함에는 정평이 있다. 사물을 생각할 때

 

 

 

9. 늑대들은 논리적 사고를 하는 반면 여우들은 감각적인 직관력에 의지한다고 한다.   여성이 [웬지 모르게, 그러한 기분이 든다]고 하는 것도 이 감각적인 사고 능력 때문이다.   여자는 연애의 기억력이 좋다.   연애를 할 때 남자는 여자란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질리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   사소한 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지나버린 추억을 중요시하고 싶다는 특이한 기분이 내재해는것도 사실이다.   특히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면 더 한층 그렇다.

 

 

 

 

10. 여우들은 유행에 약하다.   우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과, 다음으로 자랑스럽게 내보이고 싶은 심리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고 싶다고 생각하는 허영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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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난지 일주일 만에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 절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일주일 안에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는 남자이므로...

 

 

 

 

2. 전화번호를 잊어 버려서, 건망증이 심해서, 또는 심각하게 아차해서   전화하지 못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는 당신에게 전화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3. 당신의 존경과 감탄이 그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당신은 잘 모를 것이다.

 

 

 

4. 쇼핑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남자의 코를 봐라, 피노키오처럼 길어지고 있지 는 않은지......

 

 

 

5. 남자는 길은 잃어 버려도 절대 묻지 않는다.

 

 

6. 그는 오로지 당신에게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그가 '너는 나의 최고의 친 구야.'라고 말한다면 그건 진심이다.

 

 

7.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러나 일단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8. 남자는 여자가 하이힐을 신는 것을 좋아한다.

 

 

9. 남자가 '나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다면 그는 정말 결혼을 원하지 않는 남자다.

 

 

10. 그는 진심으로 당신을 보호하고 싶어한다.

 

 

11. 모임에 도착한 뒤 5분만에 그는 가장 예쁜 여자를 찾아 그녀와의 대화에 열중할 수 있다.

 

 

12. 그는 남자라고 해서 항상 육체적 사랑만을 원하지는 않는다.   당신과 마찬 가지로 사랑을 간절히 원한다.

 

 

13. 남자는 아내나 애인이 싫어지면 무조건 도망치려 한다.

 

 

14. 남자는 모든 여자에게서 매력을 발견한다. 그것을 '성욕'이라고 부르자.   그러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남자만이 그런 능력이 있다는 사 실을 잊지 말자.

 

 

15. 남자가 칭찬하면 그건 진심이다. '오늘 입은 옷이 정말 예쁜데?'라고 말했다고 해서   어제 입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16. 당신은 절대로 키애느리브스와 결혼할 수 없다.

 

 

17. 당신이 그의 과거를 묻는다면 그는 거짓없이 이야기해 줄 것이다.

 

 

18. 남자들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한다. 혹시 대머리가 되지 않을까 하고...

 

 

19. 남자들은 여자가 어째서 한 켤레 이상의 검정색 구두를 사야하는지 이해 하지 못한다.

 

 

20. 남자들은 언제나 검정이나 회색 시트를 좋아한다.  때가 타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fall
글쓴이 : ss 원글보기
메모 :

 

러시아 파블로프 박사의 조건반사이론이란,

우리가 중학교 때인가 배웠던 개에게 먹이를 줄 때

종소리를 매일 들려주면 개가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입에서 침을 흘린다는 이론이다.

 

이것을 연애에 적용하면 헤어짐을 방지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애 테크닉이 된다.

즉,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전화를 한다든지,커피숍이든 식당이든 레스토랑이든 간에
단골집을 다 정해 두고 거의 그 곳만 애용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떨까? 어떤 문학가가 그랬듯이 사 람이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이다.
애인이 아닌 친구와 그 집 앞을 지나다가도 그 사람이 생각 나게 되고,애인이 거의
매일 해 주던 전화시간만 되면 저절로 전화기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일 두 사람이 다투어 싸우게 되더라도 이런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활용하라.

 
좁고 막힌 동일한 공간에 함께 있음으로 서로에게 친밀감을
주며,피부의 고유감각과 청신경의 세반 고리관에서 느끼는
일정 주기의 진동은 서로의 긴장을 풀어 준다.
단,가급적이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자동차의 진동을 다리나 허리에 받으면 안마를 받는
것과 비슷한 작용으로 남자의 성기에 집중되어 있는 감각 수용기가 자극을 받게 되고, 여자 역시 시속 80킬로미터에서 100킬로미터의 속도에 흥분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생리학적으로 흐린 날씨와 어두운 조명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증가시켜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어 주고 기분을 가라앉히며 이성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한다.
시기적으로는 여름이면 8시 이후이고, 겨울이면 7시 정도부터 멜라토닌이 증가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은 또 땅에 염소기가 있어 공기의 맛과 촉감이
달라져 괜시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효과도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만남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난 쌍이
다른 요일에 만난 쌍보다 훨 씬 다시 만나는 경우가 적었다고 한다.
월요일에는 월요병 때문이고 목요일에는 일주간 일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일주일동안 매일 만나야 할 사이가 아니라면 좋은 게 좋다는 말처럼
가급적 월요일과 목요일은 피하라.
 

세련된 남자일수록 후각과 관능을 즐기고,후각과 관능은 뇌에 오랫동안 새겨진다. 후각을 자극 하는데 향수도 좋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섹스 어필하는 냄새는 땀냄새 이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땀샘이 있는데 겨드랑이,젖꼭지,음부와 항문 주변에 몰려있는 것이 에포크린선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땀을 분비하는 것이 아니고 냄새를 통해서 성적 매력을 발산하기 위한 것이다. 즉,동물의 페르몬과 같이 이성을 유인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 바로 에포크린선이다.
열심히 운 동을 하고 땀을 흘려 자신의 고유한 향기를 상대방에게 느끼게 한다면 점점 서로에게 친숙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옷의 색상에 자신이 없으면 tv나 잡지를 열심히 뒤적일
일이다. 가수나 탤런트들이 코디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
해보면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여성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가장
좋은 색은 보라색톤
이고, 남자의 경우 는 분홍색이라는 학설이 있다. 남자에게 분홍빛은 안정을 주고, 신경을 진정
시키며 근육의 힘을 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피부색과 맞다면 한 번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커피숍이나 영화관도 좋겠지만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때는 가급적이면 높고
전망이 좋은 곳
에서 만나라. 높다는 것은 높이만큼 마이너스 중력이 인체에 부가되어
뇌의 피가 하체로 가게하며 경계심을 늦추게 한다.
전망이 좋다는 것은 분위기를 살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랑을 고백하게 끔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 커피숍에서 만날 때는 가급적 벽을 등지고 앉아 상대방이
나에게만 집중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지만 연애에서도 차나 커피
보다는 야채를,야채보다는 고기를 함 께 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씹는 동안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
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기분좋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음식에는 초콜렛,중국요리,밥 등이 있다.
 
상대방의 고민,문제점에 대해 주의깊게 체크하고 잘하는 일은 다소 과장되게
칭찬해 주라.‘남 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체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한다’는
말처럼 적당한 관심과 칭찬 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비결이 된다.
 
상대방의 신체나 습관,취미,기호 등을 잘 살펴 공통점을 찾아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말고 짚어내라. 이것은 대화에 있어 좋은 화제도 되며
두사람 사이를 깊어지게도 할 수 있는 중 요한 촉매제 역할도 할 수 있다.

 

데이트 성공하세요^^

 

 

출처 : 인터넷 검색
출처 : Lares - Keep Awake, Pleaz - Do your Best
글쓴이 : Lares 원글보기
메모 :

낭만적인 삶의 필요성

우리는 왜 낭만적이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건조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이왕이면 좀더 부드럽고 탄력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된다.

언젠가 한번은 어느 독자에게 이런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신은 왜 프로포즈나 연애론을 쓰는가. 어째서 그런 낭만적인 것을 강조해서 사람들에게 환상을 부여하는지 알고 싶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그런가? 살아가는 일만으로도 벅찬 세상에 그런 소소한 일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가. 하지만 대답은 이미 질문에 나와 있다.

 

버겁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그래서 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낭만적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어떤 분은 내가 별종의 인간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얻고자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같다고 생각된다. 외형적으로 다르다고 해서 기본적인 욕구까지 다르진 않다.

 

낭만적인 삶에 대한 욕구는 여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란 말이다. 결국, 그녀들이 하는 사랑이라는 것도 남자랑 함께 하는 것이니까.

 

또한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환상이란 것은 다분히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꿈이 없는 건조한 삶은 원하지 않을 테니까. 이것은 일종의 윤활유라고 생각하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말은 쉽지만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어렵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낭만적인 행동이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지난번에도 말을 했지만 연애야말로 어른들의 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낭만적인 삶의 외형적인 형태다.

 

우리가 어린 시절 동네 골목에서 이런저런 놀이를 하던 것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이것은 좀더 성숙한 육체와 사고를 지닌 이들이 할 수 있는 놀이랄까. 정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방법론은 없다.

 

그저 연애란 자신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연인에 대한 감정, 사랑이라는 느낌 등을 안에서 바깥으로 드러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인생 전체를 요리라고 생각했을 때 연애 혹은 낭만적인 요소는 하나의 양념이라고 보자. 보다 멋진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첨가하는 자기만의 특별한 양념.

 

이제부터 여러분은 멋진 요리사가 되어서 스스로의 삶을 멋지게 만들어내기만 하면 된다.

자신만이 아는 고유의 양념을 첨가하면서 말이다. 연애란 그런 것이다.

 

애써 사랑하지 말자

애써 사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이란 이성에 관여해서 조절이 되거나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감상주의로 치닫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감정들은 가지려고 애쓴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연애를 하는 사이라서 반드시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 생각이다.

 

우리는 이 연애란 단어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단 하나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수의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인간이다.

 

그들 중에는 이성도 있고 동성도 있을 것이다. 또한 연애도 가벼운 연애도 있을 것이고 결혼을 전제하는 연애도 존재한다.

 

편협한 생각을 버리고 보다 폭넓은 사고를 지녀야 한다.

 

어떤 사회학자가 말했던 것처럼 연애는 어른들만이 하는 일종의 유희다.

나는 절대로 바람둥이나 플레이보이들을 조장하려는 뜻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보다 유연한 대인관계를 지니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교양(?)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제 정리를 해보자.

 

앞서 말했듯이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감정들은 모두 연애감정이라 부를 수 있으며 그 안에는 사랑도 포함될 수 있는 것이고 단순한 호감이나 친구 같은 감정, 아니면 친구보다는 진한 친밀감 등이 존재한다.

 

꼭 사랑이 아니라고 해서 그 만남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상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만남을 무 자르듯이 끝낼 필요는 더더욱 없는 것이다.

 

가슴 설레는 감정은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 차라리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이라면 오히려 묵은 장맛처럼 긴 여운을 지니는 감정들이 둘의 유대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굳이 자신의 감정을 인위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말라.

 

그냥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감정이 이끄는 대로 그 흐름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

일찍이 노자 선생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가장 좋은 것은 물을 닮는 것이라고

(上善若水).

스스로를 어떤 명분에 의해 규정하는 바보는 되지 말았으면 한다.

애써 사랑하지 말자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는 연애에 관해 어떤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연애감정과 사랑의 혼동이다.

 

특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연애 감정과 사랑을 동일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과연 사랑과 연애감정을 같은 것이라고만 볼 수 있는 것일까? 당연히 대답은 NO다.

 

엄밀하게 말하면 연애감정과 사랑은 다르다.

그런데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연애감정과 사랑이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수의 연인들이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로 오랜 시간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꼭 그렇지는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물론 연애감정과 사랑을 정확하게 분석을 해서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문제가 다른 곳에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사랑이 필요조건은 아니란 이야기다. 조금 더 부연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어떤 사람은 사랑을 하니까 연애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서 연애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미묘한 문제다.

연애를 한다고 해서 모두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연애감정이 발전하는 종착역과도 같은 것이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껴서 연애를 시작하고 그 연애감정이 차츰 사랑으로 변해 가는 과정이야말로 이상적인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지나치게 명분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연애를 함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명분은 필수불가분한 것이며 그렇지 않은 만남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언제나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그런 만남까지 피곤하게 획을 긋고 규정하는 것은 너무 고리타분한 사고가 아닐까.

실제로도 나는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와 관련된 일로 상담을 요청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어떤 상대를 만나는데 좀처럼 시간이 흘러도 발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그런 친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연애감정은 사랑이며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랑이란 감정을 확인하고 정립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잡은 고기에는 미끼를 던지지 않는다?

 

언뜻 보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여성을 만나는 것 같지만 의식 속에서 자신의 여자라고 인정을 한 후에 다른 이성들을 찾는 것이다.

반면에 여자는 한 남성을 만나는 동안에도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는 쪽이다.

말하자면 쉽게 연애 감정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연애에 능숙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만나는 남자 외에도 다른 괜찮은 느낌의 상대가 나타난다면 그에게도 관심을 나타내며 정말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이런 태도가 남자들에게서 여자는 저울질을 하길 좋아한다는 비난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면 비난을 받을 일은 아닌 것이다. 오히려 여자 쪽이 현명하다고 할까.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은 남자가 자신과 만나는 여성은 이미 애인에 가까운 사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즉 남자의 머릿속에는 만남 = 애인 관계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공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자의 입장은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처럼 호감을 느낀다고 모두 연애의 대상으로 여기진 않는다. 스스로 충분히 검토를 하고 여러 사람 중에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남자를 선택한 후에야 비로소 연애라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그가 자신의 연인이라고 인정한 후에는 다른 멋진 남자가 나타나더라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옛 어른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정조관념이라고 생각해도 좋고.

남자와 여자는 이런 면에서 다르다.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남자는 연애를 하는 동안에는 한눈을 팔지 않지만 그녀가 자신의 여자라고 여겨질 때 바람을 피게 되고,

여자는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고 남자를 만나지만 그가 정말로 자신의 연인이라고 생각된 후에는 쉽게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래서 멋진 연애를 하려면,

 

남자는 처음의 열정보다는 시간이 흐른 후에 변하지 않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여자는 스스로를 위해 여유를 가지며 분석적인 태도도 좋지만 상대가 오해하지 않도록 충분히 자신의 입장을 보여주며 그 마음에 배려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연애의 외형적인 주도권은 남자가 쥐고있는 듯하지만 실제적인 조타수는 여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잡은 고기에는 미끼를 던지지 않는다?

술자리에서 오고가는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재미있는 것을 꼽으라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연애담이 아닐까.

 

그것이 드라마틱한 내용이건 그저 그런 평범한 이야기이건 간에 다른 사람의 연애담을 듣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 중에 하나 일 것이다.

 

그래서 학창시절에는 선생님께 첫사랑을 들려달라고 조르지 않았는가.

아마도 그것은 엿보기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싶다.

어쨌거나 그런 자리에서 연애담을 듣다보면 참으로 재미있는 공통분모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남자들의 경우 자주 쓰는 문장이 있다.

 

잡은 고기에는 미끼를 던지지 않는다.

여성을 고기에 비유해서 좀 그런 표현이지만, 많은 남성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 아닐까. 애인이 되기까지는 갖은 열성을 다하지만 이미 뜻(?)을 이룬 후에는 본성을 되찾는다, 뭐 그런 뜻인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는 경우에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양다리를 걸친다''라고 하는데, 남자와 여자의 상황이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어떻게 다른가?

남자는 어떤 한 여성을 만나는 동안에는 다른 상대에게 눈을 돌리지 않는다.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일에 서툰 쪽은 남자다. 그래서 남자는 일단 호감이 가는 여자가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만 몰두한다.

 

도중에 다른 매력적인 여성이 나타나도 대상을 바꾸지 않고 처음의 그녀에게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는 목표가 분산이 되면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의 관계가 정립이 되었을 때, 그러니까 원하던 여성과 연인관계가 되면 상황은 조금 달라진다.

 

언젠가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남자는 도전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그녀와 애인이 된 후에 또 다른 상대가 나타나면 한눈을 파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말하자면 무의식중에 새로운 도전의 대상이 나타났다고 여기는 것이다.

 

때문에 플레이보이라고 자처하는 남자를 보면 자신이 만나는 여자들이 모두 자기 애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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